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할 계획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개척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만날 수 있는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쌀가공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로써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상담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는 경제 저성장 장기화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연결(O2O)을 통한 방문객 경험을 강화하며 전시를 운영한다.

또 참가업체의 수출·마케팅을 집중해 지원하며, 국내외 쌀가공식품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현재의 수출시장 성장세에 힘을 보탠다.

라이스쇼는 2016년도부터 온라인전시관을 구축해 바이어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참가 기업정보 및 제품 소개, 기업별 보도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고, 영·중문 번역을 지원해 해외 바이어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참가업체의 제품을 직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부대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방문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며,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 개별 콘텐츠를 강화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상담회, 코트라 바이어 매칭 상담회 등을 활용해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52부스를 모집할 예정으로, 참가신청은 온라인전시관 참가기업신청 메뉴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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