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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2018 쌀가공식품산업대전' 5월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30 11:45:46
  • 조회수 : 4236
1~4일 일산 킨텍스...48개사, 64부스 구성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오는 5월 1~4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8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9번째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주관으로 열린다.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48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대전에는 43개 업체가 참여해 652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 약 19억 900만 원의 계약을 체결(국내 8건, 12만5천$, 해외 52건, 157만1천$)하는 성과를 냈다.

전시관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되며 쌀 가공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종합전시관(8부스)은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 가정 간편식(HMR), 글루텐프리․영유아 등 제품 소개와 쌀가공제품 안내, 쌀가공산업 트렌드, 수출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참가업체의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쿠킹쇼를 시연하고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만든 쌀빵을 시식할 수 있는 쌀빵데이(5.3.)도 운영한다.

기업관(56부스)에는 떡․면․과자 등 다양한 품목의 48개 업체가 참여해 쌀가공식품 관련 주력 상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해외 바이어의 상담과 계약을 지원하는 전문통역도 배치하고 유통․외식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가업체 소개 디렉토리북도 준비해 비치한다.

특히 '2018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상위 10위 안에 든 제품들을 소개한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에는 HMR 간편식 용기제품, 유기농․친환경 제품, 유아용 스낵․이유식 등 총 96개 제품이 출품됐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온라인전시관(riceshow.krfa.or.kr)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김정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건강.간편식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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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농업신문(http://www.newsfar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