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담은, 친환경 영·유아식 ‘Farm To Baby’ 브랜드 인기 

자연 그대로의 친환경 재료로 영·유아식품을 만드는 기업이 있다.

(주)청담은은 ‘Farm To Baby’(팜투베이비) 브랜드를 만들고 ‘자연이 아기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유식이 조리되는 단계에서부터 제품 출고 단계까지 전 과정을 철저한 위생시스템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만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팜투베이비 이유식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은 공장에서 유기농 곡류와 국내산 친환경 채소, 무항생제 한우 등의 엄선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다. 오더메이드(Ordermade) 방식으로 주문량에 따라 당일 식재료를 조달하고 조리, 발송해 더욱 신선하다.

▲ 청담은의 주력 제품중 하나인 '한우참깨죽', 2017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TOP 10에 선정됐다.

청담은의 주력 상품으로는 ‘한우 참깨죽’과 ‘한우무진밥’, ‘레인보우 볼’ 등이 있다. 특히 한우 참깨죽은 영유아를 위해 특수도정한 유기농 배아미와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 국내산 100% 참깨만을 사용한다. 영유아를 위한 건강식으로 인정받은 이 제품은 지난해 개최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2017 Ricefood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 김영식 청담은 대표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주)청담은 김영식 대표는 “청담은은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식품회사를 목표로 한다”며 “신제품 개발과 유통채널 확장을 통해 친환경 이유식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은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쌀가공 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8)’에 참가해 주력 제품과 유기농 쌀과자 17종 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학 기자  sjhgkr@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