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2021 라이스쇼] ㈜가이아농업회사법인, 감칠맛은 살리고 나트륨 절반 이하로 줄인 '지금' 선보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7-30 11:00:18
  • 조회수 : 2435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가이아농업회사법인은 나트륨은 줄이고 맛은 살린 '지금소스'를 

'라이스쇼 2021'의 온·오프라인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가이아는 발효 쌀, 어간장, 옹기 멸치액젓, 발효 어된장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정제염의 짠맛은 살리고 나트륨 섭취량은 절반 이하로 줄인 나트륨(짠맛)대체제 '지금'을 개발해 세계 첫 보건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NET) 인증을 받았다. 
'지금'의 짠맛 대체 효과는 관능적인 것으로 한국식품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검증하고 보건복지부에서 확인해 보건신기술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d이지만 우리나라 국민은 WHO 권장량보다 1.5~2.5배나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 
나트륨 과다섭취가 국민 건강을 해치는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저염복합조미료의 개발에 식품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금'은 쌀, 콩, 멸치를 발효해 단맛·짠맛·쓴맛·신맛·감칠맛의 상호보완 작용에 의한 짠맛을 대체하는 기술로 만들어진 저염복합조미료다. 
저염짜장, 저염김치, 저염라면, 저염햄버거, 저염어묵, 저염치,저염두부,저염국수, 등 다양한 식품 제조에 적용해 저염식 제조가 가능하다.

김동환 가이아 대표는 "동물성 원료(멸치)와 식물성 원료(쌀·콩), 광물성 원료(천일염)를 적절히 배합하고 발효 숙성해 재가공하는 방법으로 '뇌속임 짠맛'을 구현했다"며 
"쌀 전분의 분해물인 포도당·맥아당·덱트로스의 단맛과 유기산의 신맛, 멸치 단백질 분해물인 각종 아미노산의 단맛·쓴맛·감칠맛으로 소금의 짠맛을 대체할 뿐 아니라 
풍미 증진제로서 가용성까지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금의 짠맛은 정제염과 거의 같지만 나트륨 함량을 50% 미만으로 낮춘 데다 감칠맛까지 더해 건강식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가이아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7~30일 4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 2021)'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