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식품 그 이상의 가치’ 쌀가공식품 신기술·신제품 한자리에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8-03 11:34:05
  • 조회수 : 2735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 27∼30일 개최

온·오프라인 시장 결합 ‘O2O 전시’ 및 올해 ‘쌀가공품 TOP10’ 처음 공개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오는 27∼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쌀가공식품제조업체 50개사가 참가해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Beyond the Food’(식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쌀가공식품)라는 슬로건으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쌀가공식품의 최신제품 및 동향을 소개한다.

주제관에서는 2021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가공품 TOP10’ 제품과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 및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관에서는 50개사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에게 새로운 쌀가공식품들의 가치를 알리며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품목의 쌀가공식품 및 최신의 기술이 접목된 쌀가공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복고의 유행과 현대적 입맛이 결합한 퓨전떡, 전통떡, 한류 영향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 캠핑용 복원밥, 냉동김밥 등 더욱 차별화된 가공밥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HMR(가정간편식), 영유아식(유아 쌀과자, 이유식 등), 건강식, 케어푸드(선식, 누룽지) 등 컨셉별로 전시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볼 수 있고, 
특히 라이스클레이, 쌀요거트, 쌀크로와상 와플 등 이색 제품도 바이어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쌀가공식품업계의 판로 확장을 대폭 강화하고자 
기존 방식에서 진화한 온·오프라인 시장이 결합된 O2O(Offline to Online) 전시로 전 세계 쌀가공식품 관심 바이어들에게 소개한다.

한편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2021 쌀가공품 TOP10’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첫 공개한다. 
올해 ‘쌀가공품 TOP10’은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통해 선정된 제품으로 떡류 3개, 과자류 3개, 밥류 2개, 면류 1개, 주류 1개 품목이 선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억3800만 달러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쌀가공품 품평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쌀가공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가공식품 시장의 판로를 확장하는데 노력해 쌀가공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p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