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쌀가공식품 한자리에…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8-03 11:03:46
  • 조회수 : 2955

떡볶이부터 누룽지까지 다양한 제품 전시

온·오프라인 전시관 운영해 바이어 편의성 제고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국내 다양한 쌀가공식품부터 쌀가공식품 산업 분야의 신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종합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치러진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Beyond the Food’(식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쌀가공식품)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과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주제관에서는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가공품 TOP10’ 제품과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 산업 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50개사의 쌀가공식품 제조업체가 국내·외 참관객에게 새로운 쌀가공식품의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품목의 쌀가공식품과 최신 기술이 접목된 쌀가공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퓨전떡, 전통떡, 떡볶이, 캠핑용 복원밥, 냉동김밥 등과 가정간편식(HMR), 영유아식, 건강식, 케어푸드(선식, 누룽지) 등 

다양한 콘셉트의 쌀가공식품을 선보여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산업대전은 온·오프라인 시장이 결합된 O2O(Offline to Online) 전시로 진행된 점도 눈길을 끈다. 

 

협회는 2016년부터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O2O 전시는 바이어가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환경에서의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또 참가업체 콘텐츠를 바이어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면서 

“올해도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쌀가공품 품평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쌀가공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가공식품 시장의 판로를 확장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