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쌀가공식품산업대전, 27~30일 킨텍스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8-03 10:44:28
  • 조회수 : 2866

50개사 참가, 신기술ㆍ신제품 선보여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쌀가공식품업계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사진은 라이스쇼 온라인 전시관.<br>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은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쌀가공식품업계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사진은 라이스쇼 온라인 전시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을 개최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열리는 이 행사에는 50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며, 
‘Beyond the Food’(식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쌀가공식품)를 슬로건으로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주제관에서는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가공품 TOP 10’과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쌀가공품 TOP 10’은 상화에프앤비 ‘동해커피기정떡’, 마음이가 ‘이북식 함흥인절미’, 영의정 ‘딸기크림치즈떡’ 등 간편ㆍ퓨전 떡류가 선정돼 떡류 및 디저트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고 
김부각, 우리쌀전병, 꼬꼬, 꼬까 라이스칩 등 전통적이면서 유행을 담은 과자류, 네이처빌 ‘한끼든든쌀국수’, 태송 ‘제주톳보리밥’, 참미푸드 ‘핫앤쿡제육비빔밥’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하거나 캠핑용으로 한끼 식사할 수 있는 제품 등이 선정됐다.

기업관에서는 50개 업체가 새로운 쌀가공식품의 가치를 소개하며 판로 확대에 나선다. 
복고의 유행과 현대적 입맛이 결합된 퓨전떡 및 전통떡, 한류 영향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떡볶이, 캠핑용 복원밥, 냉동김밥 등의 차별화된 가공밥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가정간편식, 영유아식(유아 쌀과자, 이유식 등), 건강식, 케어푸드(선식, 누룽지) 등 콘셉트별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라이스클레이, 쌀요거트, 쌀크로와상 와플 등 이색 제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쌀가공식품업계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O2O(Offline to Online) 형식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을 만난다.

라이스쇼 온라인 전시관은 바이어가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 있도록 소통 기능을 강화하고, 참가업체 콘텐츠를 바이어 편의에 맞게 게시했다.

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작년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1억38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쌀가공품 품평회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쌀가공품을 발굴, 육성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가공식품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노력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