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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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쌀 가공식품 직접 맛보고 즐긴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5-14 14:56:39
  • 조회수 : 3745

킨텍스 ‘쌀가공식품산업대전’…48개업체 참가
대ㆍ중소기업 최고 품평받은 10개 품목 전시
 


△우리쌀증편피자 콤비네이션(에스피씨 삼립) 임실치즈로 만든 구워먹는 치즈떡(지산푸드시스템) △쌀루 가쓰오 우동(라이스웰푸드) △견과류가 들어있는 흑미 누룽지스낵(성찬식품) △갓 지은죽 그대로 소고기죽(대상) △유기농 고운 쌀가루 쌀미음용(청오건강농업회사법인) △오뚜기 컵밥 톡톡 김치알밥(오뚜기)….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톱(TOP)10에 선정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다양한 쌀가공품들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는 전시회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 ‘2018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5월 1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48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 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대전에서는 43개 업체가 참여해 652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9억 900만원의 계약 체결(국내 8건, 12만5천$, 해외 52건, 157만1천$)을 통해 신규 유통경로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산업대전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되며, 단순 상품 전시가 아닌 쌀 가공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전시로 쌀가공산업의 다양한 가치를 소개할 계획이다.


종합전시관(8부스)은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 가정 간편식(HMR), 글루텐프리ㆍ영유아 등 제품 소개와 쌀가공제품 안내, 쌀가공산업 트렌드, 수출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업체의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쿠킹쇼를 시연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쌀요리 시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쿠킹쇼=김동기 셰프(2016 독일 요리올림픽 국가대표), 2회/일(쌀가루 떡볶이 탕수, 인절미 티라미수 등)

올해는 푸드 크리에이터가 진행하는 라이브 푸드쇼(5.1.)를 통해 생생한 산업대전 현장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만든 쌀빵을 시식할 수 있는 쌀빵데이(5.3.)도 운영한다.


기업관(56부스)에서는 떡ㆍ면ㆍ과자 등 다양한 품목의 48개 업체가 참여해 쌀가공식품 관련 주력 상품과 기술을 선보여 쌀가공품의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바이어의 상담과 계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통역을 배치하고, 유통ㆍ외식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가업체 소개 디렉토리북도 준비해 비치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온라인전시관(riceshow.krfa.or.kr)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맛ㆍ품질ㆍ상품성을 두루 갖춘 최신 쌀가공품의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2018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TOP10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에는 HMR 간편식 용기제품, 유기농ㆍ친환경 제품, 유아용 스낵ㆍ이유식 등 총 96개 제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제품은 유통ㆍ식품 등 전문가 평가, 소비자 직접 참여 평가, 현장(위생ㆍ경영)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중에서 피자ㆍ치즈 등과의 조화가 어울리는 퓨전 떡, 워킹맘의 시간절약과 아이의 건강에 좋은 영ㆍ유아용 식품, 간식이나 안주용 스낵으로 즐길 수 있는 누룽지 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먹거리 다양화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건강ㆍ간편식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쌀가공산업이 새로운 쌀 소비를 창출할 수 있는 활로로 자리 잡아 우리 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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