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이 이달 30일부터 6월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13회를 맞은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우수 쌀가공식품 기업과 제품을 

국내외 유통업체·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쌀가공식품 시장·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산업대전은 ‘쌀가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육성해 케이푸드(K-Food) 시장의 

혁신적인 확대를 이끌어간다’는 주제로 열리며, 모두 52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선정된 쌀가공식품 상위 10개 제품을 비롯한 최신 제품과 시장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루쌀(분질미)’을 활용한 다양한 쌀가공품을 전시한다. 30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동네빵집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20개의 가루쌀빵과 가루쌀맥주를 맛볼 수 있다.

가루쌀 제분 시연, 가루쌀빵 쿠킹쇼, 가루쌀 과자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 홍보를 위한 온라인 전시관을 상시 운영하고, 중국·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일대일 기업 연결 온라인 상담회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쌀가공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쌀가공식품 산업대전 외에도 원료 공급, 

가공 설비, 판로 확대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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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052450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