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2022 라이스쇼] 성찬식품, 바삭한 누룽지스낵으로 수출시장공략

성찬식품은 다음달 7~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2)’에서 다양한 누룽지스낵제품을 선보인다.

1979년 설립된 성찬식품은 우리의 전통식품인 강정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기호식품으로 발전시켜왔다.

2004년부터는 국내산 쌀을 이용한 누룽지, 누룽지스낵류를 개발 생산하며 현재의 이익보다는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이스쇼에서 선보일 누룽지 제품은 가마솥 같은 무쇠주물판에 밥을 은근한 불로 눌러

누룽지를 만들고 이를 식용유에 튀긴 후 다양한 부재료를 혼합한다.

‘크리스피라이스’ 제품은 누룽지를 설탕과 올리고당을 농축한 시럽으로 코팅해 고소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치즈맛 크리스피라이스’는 치즈맛 분말로 코팅했다. 또한 ‘칠리맛 크리스피라이스’는 칠리맛분말로 코팅해 매콤하며

‘크리스피블랙라이스’는 흑미, 아몬드, 호박씨를 첨가해 고소한 맛을 높였다.

성찬식품 관계자는 “끓여먹는 누룽지 제품은 시장이 포화상태에 있어 성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누룽지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음으로써 수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누룽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매출 신장과 쌀 소비촉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찬식품의 누룽지스낵 제품들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7~10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2)’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