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라이스쇼] 마이코T, 건강한 생각한 간식 ‘방아다리 현미스넥’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쌀눈이 살아있는 현미만을 기름에 볶거나 튀기지 않고 자연 그대로 담은 방아다리 현미 스넥은 무방부제, 무색소, 무합성착향료 제품이다.

마이코T는 일반 현미보다 8배 많은 GABA 성분과 뇌세포 대사기능촉진성분이 함유된 금탑 갈색가바 현미를 이용해 현미스넥과 누룽지를 만든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30만 달러, 지난해 11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마이코T는 국내산 기능성 품종인 금탑 갈색가바 현미를 농협과 같이 계약재배해 농가의 소득을 올려주고 해외로도 수출하고 있다.

처음에는 수출을 주로 하기 위해 현미스넥과 누룽지를 가공했지만 건강식과 영양식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고자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수태 마이코T 대표는 “20년간의 유통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쌀을 미국과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쌀 뿐만 아니라 쌀 가공식품을 같이 수출하면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 현미스넥과 누룽지를 가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코T는 오는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9)'에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박현렬 기자  hroul0223@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