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2019 라이스쇼] 매야전통식품, 미세먼지 심한 날엔 ‘도라지조청’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5-20 15:46:35
  • 조회수 : 4269

[2019 라이스쇼] 매야전통식품, 미세먼지 심한 날엔 ‘도라지조청’을!


미세먼지 심한 날, 도라지를 넣어 만들어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조청을 맛보는 건 어떨까.

영농조합법인 매야전통식품은 조청과 쌀엿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계약재배를 통해 얻은 도라지와 도라지의 껍질, 잔뿌리를 넣어 만든 ‘도라지조청’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도라지조청은 질 좋은 국내산 쌀과 지역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얻은 도라지 등을 원료로 해 엿기름만으로 당화시킨 천연당으로 많이 달지 않고 혈당과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도라지조청은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각할 때 기관지가 좋지 않은 고객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야전통식품은 이러한 도라지조청을 주력제품으로 삼아 공급을 확대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곧 스틱형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매야전통식품의 이러한 제품은 옛 선조들이 만들어 오던 방식을 현대화된 설비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만든 제품이다.

이밖에도 최송자 매야전통식품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 83호로 지정될 만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품질에 있어선 자신이 있다는 게 매야전통식품의 입장이다.


이 같은 매야전통식품의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9)’에서 소개된다.

이와 관련 매야전통식품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쌀 가공식품은 엄청나게 많고 변화의 트랜드 또한 매우 빠르지만, 선조들이 오랜 세월 만들어 먹던 엿과 조청의 전통성을 살리면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맛을 더하는 게 매야전통식품이 추구하는 바다”라며 “추후에는 쌀 생산을 주 업으로 하는 다른 나라에도 조청과 쌀엿을 만드는 기술을 전수해 쌀소비와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식품명인 제83호로 우수한 엿, 조청 기술을 가진 최송자 매야전통식품 대표.


서정학 기자  sjhgkr@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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