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RICE SHOW 2018] (주)유진물산, 쌀로 만든 튀김옷 ‘라이스볼’ 화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25 15:46:41
  • 조회수 : 3847

(주)유진물산, 쌀로 만든 튀김옷 ‘라이스볼’ 화제 


밀가구로 만든 튀김옷과 빵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이 화제다.

쌀 가공식품 제조 기업인 ㈜유진물산은 독자적 기술로 볼 형태의 튀김옷 ‘라이스볼’을 개발했다. 라이스볼은 쌀로 만들어 섭취할 때 입안에서 볼이 깨지는 신선한 식감과 구수한 유탕 쌀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 튀김옷보다 상대적으로 기름 흡수량도 적다. 


▲ 유진물산의 주력제품인 ‘라이스볼’을 입히고 튀긴 돈가스. 


‘라이스크럼’도 기존 튀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이스크럼은 쌀(Rice)과 빵가루(브레드크럼, Bread Crumbs)의 합성어로 라이스볼과 마찬가지로 기름 흡수량이 적고 식감이 바삭하다. 또한 원료에 따라 기능, 맛, 영양 등이 변해 입맛대로 조리할 수 있다.


▲ 볼 형태의 '라이스볼'. 먹으면 입안에서 볼이 깨지는 식감과 유탕 쌀맛을 느낄 수 있다.


유진물산은 쌀로 만든 하트형 씨리얼도 판매하고 있다. 건강식을 컨셉으로 식품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천연분말을 이용해 만들어 첨가물과 설탕함유량이 높은 기존 씨리얼과 차별되는 제품이다.


나상덕 유진물산 대표는 “늘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우리 기술로 만든 제품을 통해 한류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최고 품질을 지향한 글로벌 기업으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물산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쌀가공 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8)’에 참가해 주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학 기자  sjhgkr@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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