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독일 요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참여했던 김동기 셰프의 쿠킹 쇼를 통해 참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쌀 요리 시식 기회도 줄 예정이다. 23일엔 제과기능장들의 쌀빵 시식 행사도 연다.
또 앞서 진행한 ‘2019년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107개 출품작 중 톱10으로 선정된 다양한 퓨전 요리도 소개한다. 쵸코 카스테라와 티라미슈 크림을 곁들인 퓨전 떡과 영·유아용 간편식, 젊은 층을 겨냥한 전통주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이달 3일 연 쌀 가공식품 산업대전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정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쌀 가공식품 업체가 건강·간편식 소비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외 판매 실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