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2022 라이스쇼] ㈜제주마미, 제주 유기농쌀로 만든 ‘호끌락칩스’ 선보여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제주마미의 호끌락칩스

㈜제주마미는 다음달 7~10일 열리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2)’에서

제주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쌀 가공 식품을 선보인다.

2017년 제주로 이주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창업한 제주마미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미혼모·여성가장·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지역사회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제주엄마의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제주마미가 이번에 선보일 대표 제품은 ‘호끌락칩스’이다.

‘호끌락’은 ‘작다’는 의미의 제주말로서 아이들이 한입에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름처럼 작게 만든 스낵이다.

제주를 상징하는 조랑말과 돌하르방 모양으로 보는 재미도 더했다. 국산 현미와 제주흑보리를 활용해

천연감미료와 천일염으로 맛을 낸 웰빙곡물스낵으로 감귤쌀과 천연감귤칩을 넣은 호끌락칩스 감귤쌀칩도 있다.

제주마미의 밥씸

또 제주마미는 제주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 가공품인 ‘제주밥씸’ 스낵형 누룽지도 선보인다.

제주밥씸은 가파도 청보리, 산듸(제주발벼), 하수오추출액 등을 이용했으며 달달한 약식을 활용한 제품도 있다.

제주밥씸 누룽지는 식사 대용은 물론 뜨거운 물을 부어 슝늉차로 먹을 수 있고 시리얼처럼 먹을 수도 있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김정옥 제주마미 대표는 “제주의 숨겨진 보석같은 로컬푸드를 이용해 제주에는 없었던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며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마미의 신규·주력제품들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www,riceshow.or.kr)과

다음달 7~10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