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쌀산업대전)'이 '올 어바웃 케이-라이스 푸드(All about K-Rice Food)'를 주제로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하는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종합전시관에서는 2021년 쌀가공품 상위 10개 제품과 참가업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클루텐프리 인증, 쌀가공식품 수출 공동브랜드(KORECIPE) 등 쌀 가공식품 산업 동향 정보가 전시된다.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관을 통해 참여업체와 해외 구매자의 1대1 기업 연결 상담도 진행된다. 기업관에서는 전통떡과 퓨전떡, 쌀빵, 가정 간편식, 영유아식 등 50여개 업체의 쌀 가공식품이 전시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8900만달러에서 지난해 1억6400만달러(45.7%)로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최신 흐름과 다양한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라며 "정부는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1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전시장 전경<쌀가공식품산업대전>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60602109958032001&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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