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 7∼1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6-14 15:04:25
  • 조회수 : 1255

50여개 쌀가공식품업체 참가

온라인 수출상담관 첫 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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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가공식품의 최신 흐름과 다양한 신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라이스쇼)’을 7∼10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년째로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서울푸드)’과 연계해 열린다.

행사에선 ‘올 어바웃 케이-라이스 푸드(All About K-Rice Food·한국 쌀식품의 모든 것)’를 주제로 모두 50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구매자에게 다양한 제품·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장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나뉜다. 종합전시관에선 지난해 선정된 우수 쌀가공품 10종을 포함해 참가업체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소개한다. 
‘글루텐프리’ 인증, 쌀가공식품 수출 공동브랜드 ‘korecipe(코레시피)’ 등 관련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 수출상담관도 운영한다. 최근 증가세인 쌀 가공식품 수출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참가 업체는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1대1 기업 연결 상담을 4일간 받을 수 있다.

기업관에선 참가업체가 떡·면·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홍보한다. 수출 주력 품목인 떡볶이를 비롯해 
전통떡·퓨전떡류·쌀빵류·가정간편식(HMR)·‘케어푸드(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쌀가공식품의 최신 흐름과 다양한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라면서 

“정부는 지속적 성장세에 있는 쌀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GOV/356771/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