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2022 라이스쇼] 강산주조, 4대째 이어내려온 프리미엄 전통주 선보여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강산주조의 한산소곡주

강산주조는 이번 2022 라이스쇼에서 100% 국내산 곡물로 빚은

프리미엄 약주와 증류주를 적극 선보인다.

강산주조는 한산소곡주 제조 전문 양조장으로 4대째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100년이 넘는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술을 빚는 재료, 배합, 발효시간, 정성 등을

그대로 전수해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제조하고 있다.

이번 라이스쇼에서 강산주조가 선보일 전통주는 ‘한산소곡주’와 ‘화(火)소주’다.

감미로운 술맛과 높은 주도를 가진 한산소곡주는 강산주조의 주력상품으로서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셨다고 전해질 정도로 깊은 역사를 지닌 술이다.

‘산림경제’, ‘동국세시기’, ‘수운잡방’, ‘규합총서’ 등 술과 관련된

조선시대 고문헌에 가장 많이 거론되는 우리나라 대표 고급 전통주다.

강산주조의 화소주

화소주는 올해 초에 출시한 신제품으로서

한산소곡주를 옛 방식 그대로 증류해 뛰어난 향과 중후한 후미를 간직한 전통식 소주다.

직접 불을 때고 항아리 숙성해 시간, 자연, 정성의 가치를 더했으며 장기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깔끔하고 깊은 맛과 구수하게 녹아든 쌀, 누룩의 풍미가 일품이다.

화소주는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강산 강산주조 대표는 “이번 라이스쇼를 통해 소곡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확충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강산주조의 제품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 상담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같은 강산주조의 신규·주력제품은 온라인 라이스쇼 전시관(riceshow.or.kr)과

다음달 6~10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2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