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개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6-14 15:41:14
  • 조회수 : 1068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한국 쌀가공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최신 제품과 동향을 알 수 있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E)’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케이-푸드의 모든 것(All about K-Rice Food)’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행사에서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 50개사가 참가해 
쌀가공식품의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케이-푸드 수출 주요 품목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과 동향을 소개해 국내·외 참관객에게 
새로운 쌀가공식품들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제관에서는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과 산업 동향과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 ‘쌀가공품 TOP10’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올해 TOP10 선정을 위한 투표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업관에서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글루텐프리 식품, 코로나19로 가속 성장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홈베이커리 쌀빵, 
쌀가루, 퓨전떡, 떡볶이, 조청잼·쌀고추장·식초 등 만능 케이-소스, 막걸리잼·비누 등 이색제품 등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연계(O2O)를 강화해 온라인전시관(www.riceshow.or.kr)을 활용함으로써 
참가업체의 수출·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쌀가공식품 전문 바이어 상담을 주선하고 내방이 어려운 바이어를 위해 
해외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를 3단계에 걸쳐 신설 추진함으로써 전시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는 전시 개최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주요 국가 수출과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PB상품 개발 등 전시 현장 상담액 중 약 16.6%의 실계약 체결 성과를 달성해 전세계 소비자에게 한국의 쌀가공식품을 이어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64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8% 증가하는 등 최근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쌀가공식품은 쌀 원료 기반 푸드테크 기술이 집약돼 새로운 시장 수요 창출과 
케이-푸드 수출 주요 품목으로 성장하는 대표 식품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도 코로나19에 따른 시대 변화와 수요에 즉각 대응해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 지원 정책과 산업계 노력을 합쳐 
쌀가공식품산업이 식품·한류 수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를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식품 수출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를 운영, 쌀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코레시피(Korecipe)를 개발해 
해외에 한국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루텐프리 인증기관으로서 한국 글루텐프리 식품인증(KGFC)을 통해 쌀가공식품 수출증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