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RICE FOOD

보도기사




떡·쌀빵·쌀면 등 ‘쌀가공식품’ 신제품 만난다…킨텍스에서 ‘라이스쇼’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6-14 15:12:13
  • 조회수 : 1482

농식품부 주최로 7~10일 개최


퓨전떡류 전통떡 HMR 등 다양한 식품 소개

 

우리나라 쌀 가공식품의 최신 트렌드와 업체별 신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2년 차를 맞이한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50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구매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올 어바웃 케이-라이스 푸드(All about K-Rice Food)’라는 표어를 주제로 

쌀가공식품의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소개하기 위해 종합전시관(주제관·수출상담관)과 기업관으로 구성됐다. 

 

종합전시관에서는 지난해 뽑힌 쌀가공품 상위 10개 제품을 비롯해 참가업체 제품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글루텐프리 인증, 쌀가공식품 수출 공동브랜드(KORECIPE) 등 쌀가공식품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쌀가공식품 수출을 견인하기 위해 종합전시관 내에 온라인 수출상담관을 새로 운영하며 

참여업체는 해외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1대 1 기업 연결 상담을 4일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은 1억 6400만 달러에 이른다.

 

기업관에는 50개 업체가 참여해 떡·면·과자 등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알린다. 

쌀가공식품 수출을 주도하는 품목인 떡볶이를 비롯해 전통떡부터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변신한 퓨전떡류, 

쌀빵류(베이글·크루아상·식빵 등), 최신 소비 흐름을 반영한 가정 간편식(HMR), 영유아식(유아 쌀과자·이유식 등), 

케어푸드(선식·죽)까지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농식품부 김보람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 산업대전은 쌀가공식품의 최신 흐름과 다양한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관람객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쌀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유통·소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6061243572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