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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식사·간식·술…‘쌀 가공품’ 눈에 띄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6-14 16:47:14
  • 조회수 : 16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라이스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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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와 연계해 열린 ‘2022 쌀가공식품대전(라이스쇼)’에서 참관객들이 쌀 가공품을 살펴보고 있다.


“쌀로 만드는 가공식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어요.”


7∼1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에선 쌀 가공품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최한 ‘2022 쌀가공식품대전(라이스쇼)’이 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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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쌀가공식품대전(라이스쇼)’에 전시된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쌀 가공품 품평회 TOP10’ 제품.

 

이날 특별히 마련된 쌀가공협회 부스에선 농식품부가 선정한 ‘쌀 가공품 품평회 TOP(톱)10’이 전시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품평회는 국내 식품기업이 쌀을 원료로 개발한 다양한 상품을 출품해 맛·품질·상품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쌀 가공품을 가리는 대회다.

톱10으로 꼽힌 제품들은 쌀국수·비빔밥 등의 식사류 제품뿐 아니라 인절미·떡·전병 등의 디저트류, 주류 등으로 다양했다.


카페를 운영한다는 한 참관객은 “쌀로 만든 가공품은 단순하고 노령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만 있을 것 같았는데 
젊은 소비자들 이목을 끌 수 있는 상품들이 생각보다 다양해서 놀랐다”며 “카페에서 쌀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선보여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귀띔했다.

또 전시에선 최근 쌀 가공품의 트렌드 역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쌀가공협회 관계자는 “최근엔 편리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누룽지·밀키트 제품, 간편하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곡물 가공 제품, 
쉽고 편하게 요리의 맛을 높여주는 조미식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에 급성장한 가정간편식(HMR)시장 덕에 
쌀 가공 신제품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출처] https://www.nongmin.com/news/NEWS/ECO/CMS/357060/view